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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 3>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언맨 3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가 배급한 슈퍼 히어로 영화로, 아이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입니다. 셰인 블랙이 감독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언맨 3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국내 해외 평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아이언맨3-포스터

줄거리

아이언맨 3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뉴욕에서의 전투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아이언맨 수트에 제작에 집착하게 됩니다. 한편 전 세계는 테러 단체인 만다린의 공격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토니는 만다린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만다린은 그의 집을 파괴하고 페퍼 포츠를 납치합니다. 토니는 살아남아 아이언맨 수트를 들고 테네시 주로 도망쳐 하비 콜터라는 소년과 우정을 쌓게 됩니다. 토니는 만다린의 정체와 그가 사용하는 익스트리미스라는 약물에 대해 알게 되고, 친구 제임스 로즈와 함께 만다린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결국 토니는 페퍼를 구하고 만다린을 무찌르며 익스트리미스를 막는 데 성공합니다. 아이언맨 수트들을 폭파한 후 자신은 아이언맨 수트가 아니라 토니 스타크라고 말합니다.

등장인물

  •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재적인 발명가이자 억만장자인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슈퍼히어로로 활약하지만, 퍼니셔와의 전투를 통해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아이언맨 수트에 의존하게 됩니다. 만다린과의 전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재평가하게 됩니다.
  •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 토니 스타크의 연인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인 페퍼 포츠는 토니의 아이언맨 수트에 걱정하는 인물입니다. 익스트리미스 약물에 의해 위험에 처하지만 토니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합니다.
  • 제임스 로즈/아이언 패트리어트(돈 치들): 토니 스타크의 친구이자 미 공군 대령인 제임스 로즈는 워머신 수트를 아이언 패트리어트로 바꾸고 정부의 지시를 받아 만다린과 싸우게 되지만, 만다린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토니와 함께 탈출하게 됩니다.
  • 알드리치 킬리안(가이 피어스): 익스트리미스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만다린의 정체인 알드리치 킬리안은 토니 스타크에게 복수를 노리는 악당입니다. 익스트리미스 약물로 인간을 초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얻었지만 토니와 페퍼에게 패배합니다.
  • 트레버 슬래터리 만다린(벤 킹슬리): 테러 조직 만다린의 수장으로 등장하는 트레버 슬래터리는 사실 알드리치 킬리언이 고용한 배우입니다. 그는 만다린의 모습으로 세상을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를 공격하지만 토니에게 발각됩니다.

국내 해외 평가

  • 국내 평가: 영화 <아이언맨 3>는 한국에서 엄청난 메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8.83점을 기록했으며, 총 9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관객들과 평론가들은 영화의 액션, 유머, 스토리,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토니 스타크의 성장과 고군분투를 그린 스토리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매력적인 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만다린의 정체 공개와 킬리언의 동기, 익스트리미스의 설명에 대해 비판적인 평론가들도 있었습니다.
  • 해외 평가: 영화 <아이언맨 3>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201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등 해외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79%, 메타크리틱에서는 62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액션, 유머, 스토리, 연기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 개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셰인 블랙 감독의 흥미로운 연출에 대한 호평이 많았지만, 영화의 만다린 정체성, 킬리언의 동기, 익스트리미스의 설명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아이언맨 3>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마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토니 스타크의 성장과 고난을 다룬 이 영화는 액션, 유머, 스토리, 연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