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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1972년작 <대부>의 후속작이자 마피아 가문의 2대 대부인 마이클 콜레오네의 이야기를 다룬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74년작 <대부 파트 2>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그의 아버지 비토 콜레오네의 성장과정을 교차 편집으로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아카데미상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 평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1901년 시칠리아에서 시작됩니다. 비토 안돌리니는 마피아 두목 돈 치치오에게 아버지와 가족을 잃고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비토는 가까스로 미국으로 탈출하여 뉴욕에서 콜레오네라는 성을 가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비토는 젠코 올리브 오일 회사를 설립하고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며 점차 마피아의 대가로 성장합니다. 비토는 돈 치치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칠리아로 돌아가고, 미국에서 자신의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갑니다. 영화는 1958년 쿠바에서도 펼쳐집니다. 마이클 콜레오네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은 후계자로 쿠바로 사업을 확장하려 하지만 쿠바에서 반란이 일어나 미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마주하고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는 배신한 가족인 프레도를 죽이고 아내 케이와도 이혼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무자비한 일격을 가하지만, 인간적으로 그는 점점 더 외로워져 갑니다.
등장인물
-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 콜레오네 가문의 2대 대부입니다. 냉정하고 계산적인 그는 가족과 사업을 위해 무자비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 비토 콜레오네(로버트 드 니로): 콜레오네 가문의 창시자이자 1대 대부입니다.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인물로 이민자들의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습니다.
- 케이 애덤스(다이앤 키튼): 마이클의 전처이자 앤서니와 메리의 어머니입니다. 마이클의 불법 사업에 반대하며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합니다.
- 프레도 콜레오네(존 카잘레): 마이클의 둘째 형입니다. 어리석고 나약한 그는 마이클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그를 배신하게 됩니다.
- 톰 해건(로버트 듀발): 콜레오네 일가의 조언자이자 변호사입니다. 비토에게 입양된 이후로 가문의 신임을 받습니다.
- 하이먼 로스(리 스트라스버그): 유태계 마피아 보스이자 마이클의 사업 파트너이자 숨은 적입니다.
- 프랭크 펜탄젤리(마이클V. 가조): 마이클의 부하이자 가수입니다. 마이클을 배신하고, 청문회에서 증언하려고 합니다.
국내 해외 평가
- 국내 평가: 대부 파트 2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 9.38점, 다음 영화에서 평점 9.5점을 기록했습니다. 관객들은 스토리, 연기, 연출, 음악 등 영화의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교차 편집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이 독특하고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마이클의 인간성 상실과 외로움을 잘 표현한 알 파치노의 연기가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화의 명대사와 장면에 대해서도 많은 인용과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 해외 평가: 대부 파트 2는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97% 평점, 메타크리틱에서 90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작품이자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영화의 스케일, 복잡성, 깊이, 감동을 극찬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상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마피아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권력, 가족, 죄책감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 영화 <대부 파트 2>의 블로그 포스팅을 마칩니다. 영화의 스토리, 연기, 연출, 음악 등 하나하나가 완벽에 가까운 영화인데,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